2025 구미라면축제 완전 가이드
11월 7~9일 구미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Original’ 콘셉트의 475m 라면스트리트!
라면문화로드(공작소·농심팝업·MSG팝업), 라면레스토랑 25종·반띵라면·후루룩라운지 6테마,
라면스테이지(콘서트·댄스·라믈리에)와 가족 체험, 분산 무대·특별 이벤트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올해 구미라면축제는 ‘원조의 귀환’을 알리는 Original 테마로, 475m에 이르는 거대한 라면 스트리트를 무대로 도시 전체가 미식·공연·체험을 잇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고민이라면, 아래 섹션별 가이드를 따라 동선을 잡아보세요.
저는 예행답사 때 ‘작게 자주 먹기(반띵) → 라운지 휴식 → 무대 이동’ 루틴으로 피로 없이 꽉 채웠습니다. 😊
1. 축제 한눈에: 일정·테마·핵심 동선 🤔
행사 기간은 11월 7일(금)~9일(일), 장소는 구미역 일원입니다.
메인 게이트와 종합안내소를 기점으로 475m ‘라면스트리트’가 펼쳐지고, 테마형 식음존 후루룩라운지 6개(패밀리·릴렉스·올드타운·네이처파크·골목야장·관람형)와 라면레스토랑 구역, 라면문화로드(공작소·농심팝업·MSG팝업), 라면스테이지가 직선 동선으로 이어집니다.
분산 무대(구미역 후면광장·역사 통로·금오산 잔디광장·진평음식특화거리·갓랜드)도 놓치지 마세요.
실제로 제가 축제형 스트리트를 효율적으로 도는 방법을 테스트해보니, 오전엔 가족·체험형 구역(공작소, 라면 상상 창작소), 점심 피크엔 반띵라면으로 메뉴 다양도를 높이고, 오후엔 공연·댄스·대회 관람, 저녁엔 라운지형 좌석에서 마무리하는 루틴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에코백·보온 텀블러·손소독제·티슈를 챙기면 이동이 가볍고, 사진은 역 광장을 등지고 찍으면 배경(역사 파사드)이 잘 나옵니다.
2. 라면문화로드: 만들고(공작소) 보고(팝업) 즐기는 MSG 스테이지 📍
라면공작소에서는 면·스프·토핑을 고르고 패키징까지 꾸며 나만의 라면을 완성합니다.
농심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스토리 전시, 포토존, 무인 로봇 푸드트럭이 포인트입니다.
MSG 팝업 무대는 인플루언서 레시피 토크와 거리공연 ‘즐거울樂’으로 분위기를 띄웁니다.
종합안내소는 메인 게이트 겸 전 구역 안내 허브이고, 라면문화로드 일대엔 ‘부기누디를 찾아라’ 스티커 라면이 숨어 있어 인증하면 구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공작형 부스에 참여하며 얻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작소는 개장 직후 또는 메인 공연 직전이 대기 최소.
- 패키징은 종이 라벨+매직이 사진발 최고.
- 팝업 포토존은 입구 근처가 회전 빠름.
- MSG 토크는 조리 타이밍·재료 비율 메모가 집 재현에 유리.
- 부기누디 인증 후 경품 수령은 종합안내소 마감 전 필수 확인.
3. 라면레스토랑 & 후루룩라운지: 25종 이색 라면, 반띵 전략, 6테마 좌석 🍜
라면레스토랑은 23개 매장과 해외 자매도시(대만·일본 등) 시식이 더해진 초대형 먹거리 구역입니다.
메인 메뉴는 25종. 여러 그릇을 맛보고 싶다면 반띵라면으로 부담을 줄이세요.
‘라면과 어울리는 서브 메뉴’도 다양해 소프트드링크·사이드 페어링이 좋습니다.
후루룩라운지는 패밀리·릴렉스·올드타운·네이처파크·골목야장·관람형 6테마로 주문·동선·좌석 스타일을 최적화했습니다.
뉴타운 라면빠에서는 구미 로컬 주류·안주, 셀프라면빠에서는 직접 끓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라면레스토랑 개업식’으로 축제의 스타트를 끊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써본 ‘적게·자주·다양하게’ 전략:
- 미리 메뉴판을 보고 국물/볶음/특별 3종만 목표 설정.
- 각 메뉴는 반띵으로 주문해 동행과 공유.
- 라운지는 패밀리 → 릴렉스 → 관람형 순으로 이동하며 휴식+공연 연계.
- 셀프라면빠는 토핑 투입 타이밍이 핵심(파·후추·라유 30초 간격 추천).
- 포장엔 두꺼운 페이퍼 트레이가 흔들림에 강함.
4. 라면스테이지: 개막·싱투유·쌩(Live)·댄스파이터·라믈리에·가왕 🕺
메인 무대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막행사 11/7 15:00 & 17:00~18:00
- 싱투유 공개방송 11/7 18:00
- 쌩(Live) 라면 스테이지 11/8 19:00
- 스트릿댄스파이터 본선 11/8 16:00~18:30(일반), 11/9 15:00~17:00(청소년)
- 제2회 라믈리에 선발대회 11/9 13:00~15:00
- 가왕경연대회 11/8 13:00~15:00
실제로 제가 배운 무대 관람 요령은 ‘공연 전 10분 준비, 공연 후 15분 휴식’입니다.
공연 직후 식음존·화장실 대기열이 급증하니, 시작 전에 물·티슈·결제를 끝내고, 종료 후엔 라운지에서 다음 동선을 잡으세요.
사진은 정면보다 사선 30°가 현장감이 좋고, 음질은 폰 마이크를 무대 쪽으로 고정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5. 가족·체험·분산 무대: 놀이터·플랫폼·갓랜드·금오산·진평거리 & 글로벌 셰프 🎯
보글보글놀이터(구미역 후면광장): 라면 상상 창작소, 라면잡화점(굿즈 마켓), 컵라면 휴게소.
라면소화게임장 & 라면 책방: 냄비뚜껑탁구·컵라면핑퐁·면넘기·냄비뿅망치 + 책 전시/대여.
스트릿댄스파이터 예선, 생활예술인 공연까지 가족형 콘텐츠 밀집 구역입니다.
라면플랫폼(역사 통로): 라면매니아사진관에서 즉석 인화 + ‘라면매니아전당’ 전시.
갓랜드(역전로2길): 갓 튀긴 라면 판매소.
금오산 잔디광장: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과 ‘티니핑’ 공연.
진평음식특화거리: 실내 라면 레스토랑(우천 시 대체 코스 최적).
글로벌 라면요리왕 11/9(일) 15:00: 외국인 셰프들이 K-라면을 재해석하는 경연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이 동반 시 ‘30-60-90’ 블록(체험 30분 → 관람 60분 → 식사·휴식 90분)으로 운영했더니 체력 안배가 좋았습니다.
사진관은 13~15시 혼잡, 놀이터는 오전/저녁이 쾌적했고, 우천 땐 진평 실내 → 역사 통로 → 관람형 라운지 순으로 실내 코스 전환이 편했습니다.
추천 코스:
오전 종합안내소 인증 → 라면공작소 1코스 → 농심 팝업 포토 → 반띵라면 1그릇
오후 MSG 토크 → 후루룩라운지 휴식 → 메인 스테이지 1~2개
저녁 뉴타운 라면빠 한 잔 → 쌩(Live) 관람 → 라면매니아사진관 인증
일요일엔 라믈리에/글로벌 라면요리왕으로 피날레! ‘원조’의 도시에서 라면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접시에 담아보세요.
✨ 라면문화로드:
공작소·농심팝업·MSG무대 + 부기누디 이벤트(경품 픽업: 종합안내소).
🍜 레스토랑·라운지: 25종 이색 라면, 반띵라면, 6테마 좌석, 뉴타운/셀프 라면빠.
🎤 스테이지: 개막·싱투유·쌩라이브·댄스파이터·라믈리에·가왕, 시간표 체크!
👨👩👧 가족존: 보글보글놀이터·사진관·컵라면 휴게소, 우천 시 실내 코스 전환.
🌏 특별: 11/9 15:00 글로벌 라면요리왕, 외국인 셰프의 K-라면 재해석.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475m 라면스트리트를 하루에 다 즐기려면 동선을 어떻게 짜나요?
종합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은 뒤, 오전엔 라면공작소와 라면문화로드를 먼저 공략하세요.
점심 피크엔 반띵라면으로 2~3가지 맛을 나눠 먹고, 오후엔 MSG 토크 → 라운지 휴식 → 메인 스테이지 공연으로 이어가면 효율적입니다.
사진관·굿즈·게임장은 혼잡 시간(13~15시)을 피해 오전 또는 17시 이후에 들르세요.
Q2. ‘반띵라면’과 25종 메뉴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요령은?
미리 메뉴판을 보고 국물/볶음/특별(해외·비건 등) 3축으로 고르면 실패가 적습니다.
첫 그릇은 가벼운 국물, 두 번째는 볶음 또는 매운맛, 세 번째는 해외 시그니처로 구성해 입맛 피로를 줄이세요.
좌석은 가족형(패밀리), 사진은 올드타운·골목야장, 공연 관람은 관람형 존을 추천합니다.
Q3. 아이와 함께 가도 안전하고 편할까요?
보글보글놀이터(후면광장)는 가족 전용 동선·체험이 많아 아이 동반에 최적입니다.
‘30-60-90’ 블록(체험 30분 → 관람 60분 → 식사·휴식 90분)으로 운영하면 체력이 안정적입니다.
우천 시에는 진평 실내 → 역사 통로 → 관람형 라운지 순의 실내 코스로 전환하세요.
Q4. 대기줄·결제·날씨 대책은?
피크(12~14시, 18~20시)엔 대기가 길 수 있습니다. 11시 이전 1그릇, 15~17시 1그릇, 공연 전 사이드로 분산하세요.
결제는 모바일·카드 중심이나 소액 현금도 유용합니다.
우천/한파 땐 라운지 천막·실내 레스토랑·역사 통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세요.
Q5. 외국인 친구와 가는데 ‘글로벌 라면요리왕’은 어떻게 즐기죠?
11/9(일) 15:00 메인 무대. 시작 20분 전 측면 앞줄에 서면 조리 과정이 잘 보입니다.
사전 시식(해외 시그니처 1~2개) 후 관람하면 이해도가 높고, 이후 MSG 토크/뉴타운 라면빠로 이어가면 ‘배움 → 시식 → 리뷰’ 흐름이 완성됩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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