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상생페이백 신청방법부터 혜택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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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지출 부담이 커지는 요즘, 정부가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제도를 시행합니다. 특히 애플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도 혜택 대상인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이 글에서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애플페이 활용법을 쉽게 소개해 드립니다.
상생페이백, 대체 뭘까요? 🤔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내수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특별한 제도예요. 쉽게 말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카드를 더 많이 쓰면, 증가한 소비액의 일부를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거죠.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 실적을 기준으로 하며,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동안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요.
신청 자격 및 방법, 이렇게 하세요! ✍️
상생페이백을 신청하기 전에, 내가 자격이 되는지부터 확인해야겠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딱 세 가지 조건만 기억하면 된답니다.
- 만 19세 이상: 한국인과 외국인(외국인 등록증 보유) 모두 가능해요.
- 지난해 카드 사용 실적: 2024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해요.
- 온라인 신청: 상생페이백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해요. 신청은 딱 한 번만 하면 되고, 3개월(9~11월) 소비 증가분을 모두 계산해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라 본인만 신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신청 초기에 접속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니,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는 게 좋아요.
애플페이도 상생페이백 대상일까요? 📱
저처럼 애플페이를 주로 쓰는 분들은 정말 궁금하셨을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플페이로 결제해도 상생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상생페이백의 소비 실적은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하거든요. 애플페이는 사용자가 등록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NFC 방식으로 결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적으로 인정된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 결제는 소비 실적에서 제외돼요. 단,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하고 가게 자체 카드 단말기로 결제한 경우는 포함된답니다.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결제도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상생페이백,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
상생페이백 금액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과 올해 9~11월 카드 소비액을 비교해서 산정돼요.
구분 | 내용 |
---|---|
페이백 계산 | 올해 9~11월 월별 카드 소비액 증가분 × 20% |
월별 한도 | 월 최대 10만원 (3개월 합산 최대 30만원) |
지급 방식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
지급 시기 | 매월 15일 (예: 9월분은 10월 15일 지급) |
상생페이백 계산 예시 📝
만약 작년에 매월 50만 원씩 카드를 썼다고 해볼게요. 그런데 올해 9월에 80만 원을 썼다면, 작년보다 30만 원을 더 쓴 거죠. 그럼 증가분 30만 원의 20%인 6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글의 핵심 요약 📝
바쁘신 분들을 위해 상생페이백의 핵심만 다시 한번 정리해드릴게요.
- 상생페이백이란?: 9~11월 카드 소비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
- 애플페이도 가능?: 네, 가능합니다. 애플페이로 결제한 금액은 카드 실적으로 인정돼요.
- 신청 방법: 9월 15일~11월 30일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5부제 운영)
- 주의사항: 온라인 쇼핑, 배달앱 결제는 제외. 오프라인 결제만 포함돼요.